[반디와 나무/육아일기] - 2003. 7. 13. 17:31 by 사가아빠
가슴이 너무너무 아픕니다.
지난주쯤에 낮에 한번 아팠는데 체한줄 알았어요.
하긴 생각해 보면 체할만큼 먹은 것도 없는데..
하옇든 누워서 말 그대로 꿈짝도 못했어요.
어제도 이마트에 장보러 가서 처음엔 가슴이 답답하더군요.
그러더니 정말 숨쉬기 힘들게 아팠어요.
집에 오는 길에도 집에 와서도 아팠답니다.
아빠가 내내 걱정해 주지만 방법이 있어야지요.
위인지 폐인지 심장인지 하옇든 가슴쪽이 아파요.
잠을 자다가 통증때문에 깨기도 했습니다.
몸을 움직일 수도 없어요.
입덧보다 괴로운것 같네요.
병원 갈 날이 일주일 정도 남았어요.
병원가면 여쭤봐야겠네요.
반디야.. 엄마는 아픈데 넌 아픈데 없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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