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와 나무/육아일기] - 2004. 10. 10. 01:38  by 사가아빠
며칠전부터 오빠가 감기로 고생을 했지요.
주사도 맞고 약도 계속 먹고..
우려했던데로 이젠 엄마랑 나랑
동참을 하게 됐네요.
다행히 아직 아빠는 안걸렸는데..
격리수용해야할까봐요^^
오늘은 아침에 일어날때 빼곤 세은이를 안아주지도 못하고
요새 이쁜짓도 많이 하는데..
쇼파나 베게나 엄마 다리 같은곳에
가만히 얼굴을 대고 있는 모습이 얼마나 이쁜데요.
갑자기 동생시샘을 하는지
부쩍 엄마에게 달라붙기도 하고
안아달라고 팔 벌리고 떼를 쓰기도 하지요.
요샌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눈도 뗄 수가 없어요.
나무도 지지않고 태동으로 호응을 합니다.
뱃살이 간질간질한것이
아마도 또 살이 트려나봐요.
목욕할때 오일 좀 발라도 큰 효과는 없는듯해요.
앗.. 세은이가 깼네요.
다음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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