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엄마생각] - 2003. 12. 24. 11:45  by 사가아빠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교회나 성당에 다니는 것도 아니니
크리스마스는 그냥 휴일일 뿐이지만
그래도 겨울이고 연인이나 가족들과 선물도 주고받고
그러는 때라서 그런지
흥분되는 때이다.
물론 우린 오늘 아빠가 만들어 올 케익을 껴안고 앉아서
티비나 볼 예정이지만^^
내년부턴 트리도 만들고 조금 더 분위기를 즐길 수 있기를
현재는 트리는 커녕 이삿짐 박스 사이에서
짐 사이로 막가.. 놀이를 하고 지낸다.
오늘은 신발을 정리해야지
오늘 저녁에 티비에서 재미있는거 많이 할라나?
그래야 아빠가 보는 스타크래프트를 덜 볼텐데

모든 사람에게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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