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아빠생각] - 2009. 10. 20. 23:23  by 사가아빠
잘 도착했다는 소릴 듣고 일단 안심하고.

그렇게 좋을까.
엄마하고 통화하는 동안에도 계속 옆에서 낄낄대고 있다.
통화하는 동안에도 아빠말은 안중에도 없고 기분이 한껏 업되어 목소리 톤이 높다.
있는동안 아빠가 보고 싶은 생각은 안들것이고
이제 많이 추워질텐데 아프지나 말고 잘 지내다 와라.


난 벌써 보고싶어지는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무심한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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