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와 나무/자라면서] - 2010. 10. 31. 08:00  by 이뿐아가
10월의 마지막 금요일 밤..
학교에서 할로윈 행사를 했습니다.
제가 어릴 적엔 없던 문화인데
요샌 한국에서도 할로윈을 즐기나 궁금해지네요.
온갖 요정과 공주와 기사와 마법사들 괴물로 치장한 아이들이
득시글하던 밤....
그러나 제 사진기엔 오직 우리 아이들 뿐이네요^^
(아무리 할로윈 밤에 찍었다지만 어찌 사진이 전부 유령 같은지 원 ㅠㅠ)

레이지 타운에서 튀어나온 남매들과 마녀들의 공주라고 우기는 우리 공주님 뱀파이어 우리 아드님
그리고 좀 성숙한 마녀인 윤지언니^^

뒷 배경만 바뀌었지 뭐.. 멤버는 그대로^^

우리 공주님.. 우리 장군님^^ 이쁘지여?

학교내 곳곳에 사탕을 나눠주는 선생님이 계시답니다~

어찌 사진 찍을때마다 표정들도 같은지..

순진한 뱀파이어 총각 단독 샷

마녀를 해도 공주여야 한다는 우리 공주님도 단독샷

trick or treat !!

짚더미로 만든 미로찾기에요 허술해 보였는데 그래도 아이들은 즐거웠다네요

공주야.. 너 왜 사탕 바구니가 두개냐?

나 무섭지!!! (그럴리가~)


'반디와 나무 > 자라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 코스프레..  (0) 2010.11.30
묻지마 레시피 송편  (0) 2010.09.20
바나나 빵  (1) 201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