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와 나무/육아일기] - 2004. 12. 18. 07:46  by 사가아빠
세은이가 1월 3일이면 한살이 됩니다.
한국 나이로는 두살이 되지요.
며칠전부터 걸음마에 진전이 보이더니
이젠 제법 걷습니다.
걸어서 엄마에게 오고
걸어서 아빠에게 가고
가다가 철푸덕 주저앉기도 하지만
두 팔을 들고
뒤뚱거리며 걷는 모습이 얼마나 이쁜지 모릅니다.
돌전에 걷다니 세은이는 천재인가봐요^^
방바닥은 물론이고 가게 바닥도 그냥 걸어다녀요.
옷은 좀 더러워지지만 어때요~
이쁘기만 한걸요.
그리고 돌잔치도 날을 잡았습니다.
잔치까지는 아니구요.
식구들이랑 아는 사람들 조금 올거에요.
둘째가 태어나는 관계로 연말연초를 피할겸
12월 26일에 돌잔치를 합니다.
세은이 이쁜옷 입혀서 사진 많이 찍어야해요^^
그전에 나무가 태어나면.. 엄마는 세은이 돌날 어쩌나..
나무야 그전에 나오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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