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으기/한국에서] - 2003. 9. 29. 16:20  by 사가아빠



조용하고 아담한 절 천은사 입구입니다.
어렸을 적 곧잘 소풍을 갔던 곳입니다.
전엔 계곡이었는데 큰 저수지가 만들어지면서 저렇게 물이 많아졌답니다.

한 친구가 바지속에 개구리가 들어간 것을 뱀이 들어갔다고 난리치던 곳입니다.


이번 추석때 한번 가볼려고 했는데 태풍때문에 가보지 못한 곳입니다.
이제는 언제 가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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