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엄마생각] - 2003. 11. 13. 16:42  by 사가아빠

오늘 아빠가 첫작품으로 빵을 만들어왔다.
무슨 빵이냐면... 햄버거빠앙~
맛은 그냥 빵 같았다.
좀 밍밍한 감상인가?
그래도 빵맛이 나서 빵맛이라는데
왜냐고 물어도 할말 없다 히히~
우리집엔 겨우 두사람 사는데
빵을 별로 안좋아하는 아빠랑 내가 처리하기엔
가져오는 빵 양이 너무 많을듯하다.
잼 발라서 두개 먹었더니 점심도 거르고
점심마다 빵 먹을 상황이려나 이젠..?
사진 찍어 둘까 했는데 오는동안 안이뻐져서
다음에 더 이쁜빵 오면 찍어야겠다.
앙꼬 넣은 빵 좀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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