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와 나무/육아일기] - 2003. 10. 5. 12:18  by 사가아빠

오늘로 반디는 27주가 되었읍니다.
내일부터 28주차네요.
다음주말이 지나면 8개월차가 되겠군요.
배도 더 많이 나오겠지요.
다음 토요일에 또 이런 저런 검사를 하러갈거랍니다.
혈당이나 빈혈치, 두번째 칼라사진을 찍는데요.
어쩌면 반디의 얼굴을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아빠의 눈과 코를 닮았으면 좋겠는데....
임신 초기가 지나면 안그럴줄 알았는데
여전히 잠이 쏟아집니다.
낮이되면 벌써 어지럽고 눈이 뻑뻑하고 졸려요.
어제도 그제도 낮에 졸리워서 정말 고생했네요.
오늘도 졸릴 것 같아요.
왜그럴까요? 반디가 졸린걸까요?
오늘도 이따가 잠시 반디랑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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