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와 나무/육아일기] - 2004. 3. 3. 16:59  by 사가아빠
세은이가 옹알이를 합니다.
아직 발음이 여러가지는 아니지만
배도 부르고 졸리지도 않을때는 옹알 거리며
버둥버둥 잘 놉니다.
그러다가 안아달라고 울지요.
꺄아~ 그러고 소리 지를 때도 있어요.
무엇보다 울고나면
울음을 그치는 과정에 뭐라고 말(?)을 한답니다.
마치 나 이래저래해서 울었어, 서러웠어.
라고 하소연 하는듯 합니다.
입은 스마일 반대 방향으로 처져서 그럴때면
정말정말 귀엽답니다^^
그런데 엄마가 감기에 걸렸어요.
세은이에게 옮을까봐 조심 조심하는중이긴 한데
빨리 나아야 합니다.
뽀뽀도 못하고... 얼마나 슬픈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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