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와 나무/육아일기] - 2004. 3. 13. 21:21  by 사가아빠
목요일에 세은이가 뇌수막염 접종을 했지요.
허벅지가 부어올랐어요.
다른거보다 독한지 멍도 들었어요.
이틀동안이나 목욕을 못시키다가
오늘에서야 목욕을 했답니다.
또한 이틀동안 엄마는 아팠어요.
아마도 전에 체한게 잘 낫지를 않았는지
별로 먹지 않아도 자꾸 체하네요.
오늘은 내내 죽을 먹었어요.
어서 나아서 세은이 더 안아줘야 하는데
지금은 컨디션이 안좋아서
세은이 안기도 벅차네요.
내일은 아빠가 쉬니까 세은이 아빠랑 놀아야지요.
엄마는 좀 더 쉬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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