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엄마생각] - 2003. 12. 15. 13:51 by 사가아빠
올해로 외할아버지께서 팔순이시다.
엄마나 오빠도 외국에 살고
집에서 간단히 가족 친지들과 식사를 했다.
지난주에 화성 할머니댁에서는 미리 다녀가셨고
상미 이모할머니, 개포동 할머니, 기루지 할머니께서는
일요일인 어제 오셨다.
사촌동생들은 거의 다 시험기간이라서
보지를 못했다.
너무 조촐하게 하신 것 같아서 마음이 편치 않지만
모처럼 가족들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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